안녕하세요.

이번에 모 유명한 N사의 유명 IP 일본 이벤트 기획자에 서류전형 통과한 이후로, 실무 테스트에서 떨어졌습니다.
다만, 인사담당자가 현재 똑같이 일본쪽 QA담당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거기에 지원해볼 생각이 없냐고 하네요.

게임업계는 바라고 있지만 제가 일본에 아직 있기도 하고, QA직군은 제가 바라고 있던 개발 쪽과 거리도 있기에 해외에 있는걸 포기하면서까지 QA직군에 들어갈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QA직군은 빡세고 힘들다는데, 그만큼 성장가능성이 있고 바람직할 일일까 조금 고민이 많이됩니다.

현재 QA직군에 대한 인식은 뭐 소모품인 것 마냥 힘들다 라는 인식이 강한데...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현재는 일본에서 한국어 교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전부 다 내려놓으면서까지 갈 만큼 매력적일지 감이 안 잡히네요.
여러분들의 지식을 공유해주시길 바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