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원래 모델러 공부를 좀 하다가 관둔 이제 대학 졸업하는 취준생입니다.
4년제 서울권 미대를 졸업해서 기본 형태력이나 관찰력 그런건 자신 있어요. 원화는 관심이 없구요
모델링은 배경 캐릭터 다 조금씩 할 줄 알아요.
손맵을 위주로 해왔고 하이폴도 해보긴 했어요.
엔진도 살짝 다뤄봤습니다.
배우면서 참 재밌었고 적성에 잘 맞는다는 생각을 했어요.
좀 건방지지만 재능도 없진 않은 것 같아요. ㅎㅎ
사실 여기 눈팅해보니 저는 참 살짝 맛만 본거구나 싶고
아주 쓴소리를 듣겠구나 싶어요. 오지 말라고 하시겠죠...
저도 아시는 분이 게임회사 다니시면서 오지 말라고 하셔서 포기했던건데 미련이 남아요.
자꾸 뭔가 만들고 싶은 생각이 나고.. 생각하면 신나구요.
그래서 취업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외주 받는 부업으로라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 궁금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본업은 창업을 준비중이에요.
퇴근 후 외주를 받아 일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본업으로 하시는 분보다 잘하지는 못하겠죠
그래도 혹시나 더 저렴하게 간단한 외주를 찾는 수요가 있다면, 회사 경력이 없어도 일을 따낼 수 있다면 도전해보고 싶어요.
에니메이션이나 모델링 외주 부업을 목표로 삼을 수 있을까요?
어떤 조언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아 그리고
취준 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곳에 취업 하시기를
그리고 일 하고 계신 분들 일이 언제나 잘 풀리시기를
또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