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흔한살. 뭘 해먹고 살아야 하나.
- 작성자
- 뭐해먹고사냐
- 작성일
- 2020-05-16
- 조회수
- 2122
- 좋아요 수
- 0
어느덧 41살을 먹어버린 13년차 애니메이터.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러저러한 일로 인맥도 많이 깎여 나가고.
막상 이직하려고 하니 레퍼첵 들어가면 지금 자리도 위험할까봐 망설여지고.
솔직히 넣을 곳도 몇 개 없고...
난 정말 일만 열심히 하고, 작업을 잘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이력서 넣으려고 하니 넣을 데도 얼마없고,
지인 통해 들어오는 프로젝트는 캐주얼RPG 아니면 캐주얼스포츠고..(지금 실사MMO하고 있음)
여기 나가면 어디 갈 데도 없을 것만 같고.
마흔 중반 되면 어쩌냐 싶기도 하고.
거의 십년만에 게임잡 들어와보고 인생이 슬퍼지네요.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러저러한 일로 인맥도 많이 깎여 나가고.
막상 이직하려고 하니 레퍼첵 들어가면 지금 자리도 위험할까봐 망설여지고.
솔직히 넣을 곳도 몇 개 없고...
난 정말 일만 열심히 하고, 작업을 잘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이력서 넣으려고 하니 넣을 데도 얼마없고,
지인 통해 들어오는 프로젝트는 캐주얼RPG 아니면 캐주얼스포츠고..(지금 실사MMO하고 있음)
여기 나가면 어디 갈 데도 없을 것만 같고.
마흔 중반 되면 어쩌냐 싶기도 하고.
거의 십년만에 게임잡 들어와보고 인생이 슬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