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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모델러 신입취준생으로 이력서 넣고 다들 어떤 생활을 하며 기다리시나요??

작성자
이길이맞을까
작성일
2020-05-17
조회수
1336
좋아요 수
0
캐릭터 모델러가 되기 위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포폴을 만들어서 가르쳐주신 선생님도 잘했다고한 결과를 만들어
현재 이력서를 넣어 보면서 면접이 잡히길 기다리고 있는 사회초년생 신입취준생입니다.

요즘 상황이 상황인지라 구직자리 자체도 많지 았았고, 그나마 괜찮은 곳이 하나 오면 경쟁률이 너무
높기에 이렇게 지낸 지 한 달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작업은 잘 안되지만 조금씩이라도 계속 하려고했고, 그러면서 언제 잡힐 지 모를 면접제의를 기다리면서
장기적인 알바보단 단타 알바로써 일주일에 1~2번씩 하면서 생활비를 벌면서 지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지내면서 버티고 계신가요?? 궁금합니다.

아래는 게임회사 취직에 대한 저의 생각을 하소연을 써봤습니다
혹시 읽어주신다면 진심어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조금은 생각이 많은 사람이었기 포폴을 만드는 시간동안 게임업계에 들어와도 오래 못할 거 같단 생각을
늘 했었고, 가치관과의 충돌을 계속 느꼈었습니다. 그렇지만 취업을 하고 돈을 벌어야했기에 노력했습니다.

이런 불안한 생각과 가치관의 충돌을 들고 달려온 결과로 너무나도 높은 게임업계의 허들을 넘기엔
슬슬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 달을 기다리는 것이 어떤 분에겐 짧을수도 있습니다.

그치만 결과적으로 보면 면접이 잡히는 사람들은 잡히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나는 최선을 다했고,
이 길은 내 길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고 있습니다.

디자인과를 나왔었기에 완전 처음부터 시작은 아닐수도있지만, 다시 길면 1년까지의 시간을 투자해서
3d가 아닌 2d디자인으로 돌아가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힘들고 금전적으로는 더 적게 받겠지만

어릴 때부터 쌓았던 경험이 있고, 더 오랬동안 업계에 남아있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계속 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 디자인적 미술적 작업이에 더 어울릴 거 같단 걸 취준기간동안 버티면서 점점 커졌구요

어떤 결정을 하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더 신중하고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떠실 거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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