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한지 얼마 안된 신입입니다.

취업하기전에 연봉은 낮은거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취업하고난후 1달쯤 지나자 회사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팀내 분위기도 그냥 일만하고가자 이런 느낌이고
중간~ 업무담당자분들이 너무 사람이 안좋습니다.
그뿐만아니라 회사 규모도 스타트업은 아니고 중소쯤인데.
인수인계라던지 어떤 개발 체계도 안잡혀 있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꿈꾸던 진짜 게임을 만들고싶어서 온사람들이 아닌것같아서 뭔가 축축 늘어지고
그런 기분으로 매일을 야근까지 하다보니 생에 처음으로 평일이 싫었습니다.
주말도 제대로 쉴수가 없을정도로요..

여기서는 어찌저찌 버티던지 해서 1년정도 다니다가 이직할 생각인데요,,
연봉은 다들 아시는 스타트업 기준 연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몇년을 채워야한다라던지..
아니면 1년뒤에 떠날꺼라면 어떤식으로 뭐를 준비를 해야하는것인지...
이직할때 초봉이 꽤 낮은데 어떤식으로 협의를 하면 좋을지도 고민입니다.
나이도 조금 있는터라 취업하고보니 이제 돈모을 걱정이 앞서기도 하구요..

그리고 보통 신입들은 회사에 들어가면 어떤 업무를 주어받고
어떤식으로 1~3개월을 보내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