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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졸업

작성자
rudn***
작성일
2021-04-11
조회수
2280
좋아요 수
1
현재 3년제 게임과 다니고있는 2학년 학생이에요
원래 이쪽을 올생각은 없었고 문과였는데 입시하다보니 막상 하고싶은 것도 없고 내신도 그리 좋지않아서 그냥 취업 잘된다 하는 과 골라서 왔어요

그런데 정말.. 적성에 안맞고 프로그래밍, 코딩, 자료구조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콘텐츠기획도 정말 안맞아요
선배님들 사례보거나 교수님말도 들어보면 굳이 게임과를 졸업하지않아도 이쪽으로 취업을 하더라고요
휴학하고 취업하거나.. 비전공자이거나

교수님은 3학년 지금쯤이면 정말 이쪽을 기피하는 학생아니면 다 취업하고 QA도 쉽다고 하시던데
QA관련 과목 보니까 진짜.. 너무 어렵고 저랑은 안맞는데 뭐가 쉽다는건지..
회사들어가서 배운다는 사람들도있는데 면접볼때 회사에서 배울거라고 말할순 없잖아요..?
ISTQB자격증도 공부해야된다던데

저는 GM이나 마케팅, 아니면 제가 언어에 관심많고 일본어 자격증따려고 해서 아예 다른쪽으로 빠지고 싶은데
꼭 지금 다니는 게임과를 졸업할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GM을 하던 뭘하던 게임쪽으로 취직할거면 어느정도 기획쪽으로도 이해도가 있으면 좋겠지만
너무 어렵고 성향에 안맞아서 미래도 안보이고 우울하고 하루하루 죽고싶은 맘뿐이에요..

휴학하고 일본어 공부나 다른공부해서 취업준비하거나
그냥 죽이되던 밥이되던 학교다녀서 졸업장이나 따놓거나
둘중 하난데.. 당연히 후자가 낫기야 더 낫겠죠,,? 휴학하면 아무래도 잠재적자퇴 같은 느낌이 있어서...
부모님도 졸업장을 원하시고요 ㅠ

그런데 공부가 너무 힘들어서 못버틸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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