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중소기업에서 3년차 배경 모델러 일하고 있는 20대입니다. 장르는 캐주얼쪽입니다!

이직 준비를 하려고 포폴을 만들다가 혼자 포폴 만들기에 한계를 느껴서 학원이나 인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 캐주얼쪽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캐주얼보다 실사쪽이 TO도 더 많은 상태이기도 하고.. 미래를 생각한다면 실사쪽으로 준비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고민이 많아졌어요

제 스스로 느끼기에 실력이 엄청 뛰어나다고 할 수 없어서 캐주얼/실사 둘 중 하나로 학원이나 인강을 하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생각입니다.

지금도 지브러쉬로 스컵팅해서 노말 맵 뽑고, 섭페에서 텍스쳐 작업하는 것 정도는 하고 있어서 차라리 실사를 배울거면 캐주얼쪽으로 경력 더 쌓기 전에 분야를 옮기는게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배경 모델러로 일 하기엔 캐주얼/실사 중에 어느 쪽이 전망이나 이직하기 좋을까요?
2. 캐주얼로 3년째 일을 하고있는데 실사로 옮기는게 맞는 선택일까요?
3. 어차피 실사든 캐주얼이든 학원 또는 인강을 들을건데 둘 중 뭐가 더 좋을까요?

혼자 계속 생각하다가 답이 전혀 나오지 않아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