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가 국내 게임업계에선 압도적인 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
3D 업계에서 일하려면 무조건 맥스를 배워야한다는 조언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공감하는데 이런 조언이 모델러가 아닌 애니메이션 파트에도 적용이 되는 말인가 궁금해졌습니다

툴 고민하는 글을 찾아보면 대부분 모델러의 질문인데
'툴의 차이가 크다 = 그러니 맥스로 입문하라'는 이야기는 많이 보이지만

마야와 맥스 사이를 고민하는 애니메이터의 질문글엔
툴 숙련도 보단, 작업자 개인의 무게와 속도감 같은 센스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물론 고민없이 맥스로 시작하면 마이너스 없이 좋겠지만,
작업 환경은 블렌더가 선호되다보니 이런 글을 씁니다
현직자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