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컨셉아트쪽 포트폴리오 정리 중에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제가 국내 모 회사에서 컨셉아트 외주를 했던 적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작업물이라 포폴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문제는 회사는 남아 있지만 공개 전에 그 팀이 터져서 포폴로 맘놓고 사용 가능한지를 여쭤볼 라인도 존재하지 않네요..

기간이 한 2년쯤 지났기 때문에 sns에 공개하지는 않더라도 슬슬 제출용 포폴에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포폴로 사용했을 때 외주 했던 회사 이름을 남겨두는게 그나마 도리를 지키는 일인지, 반대로 이미 터졌더라도 프로젝트를 유추하지 못하도록 회사명을 깔끔히 지워버리는 게 맞는 일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