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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모델러니 원화니 실력탓 노력탓을 하는 취준충들이 있나요?

작성자
NV_25064***
작성일
2019-07-20
조회수
3485
좋아요 수
1
실제 필드에서 뛰어보지도 못한 취준들이 서로 훈수두고 서로 상상을 펼치는 모습이
너무 안좋아 보여서 한마디 합니다.

포폴을 가다듬고.... 실력을 키우고...... 노력을 하라고요?
맞습니다. 100% 맞는 말입니다. 정말 맞는 말이죠. 취준생 입장에서는 말이죠.

자 여기 실력도 재능도 잠재력도 출충한 인재가 있어요. 노력도 잘합니다. 다 좋아요.

대기업/대형 프로젝트/ 강소기업 = 이런 인재가 있으면 프로젝트에서 큰 활약을 할수 있고
회사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이런 인재를 픽업함으로써 면접관인
나의 안목과 평가가 상승하여 승진에 유리함은 물론 이 인재를
잘 지도하여 개발자로 성장시키면 인맥도 생긴다. 채용을 결정한다.

그냥 스타트업 / 정부지원 한계기업 = 아 나보다 잘하니까 채용하면 안되겠네. 나보다 잘하면 당연히
프로젝트의 주도권이 넘어갈수도 있고 상대적으로 나에 대한
평가가 낮아지겠지. 어짜피 그냥 양산형 모바일 게임이나 만드는데
실력이 어디있어. 그냥 다 그게 그거 도찐개찐이지. 이런대서는 정치를
잘해야 살아남음. 나의 정치에 적합한 인재가 필요하지 쓸때없는
재능파 노력파는 오히려 부담스러움
내가 필요한건 나의 야근을 덜고 내가 하기 싫은걸
좀 대신해줄 신입으로 어짜피 이 회사 오래 다니지도 못하고 망할거
같은대 귀찮게 사람은 왜 키우나? 나는 경력만 챙기는게 목적이니까
적당히 컨트롤할 수 있는 말 잘듣는 신입이나 뽑아야 겠다.
아 맞담배 피우고 놀수 있는 신입이나 이쁘장한 신입이면 더좋고...

여러분은 두가지 케이스중 어느 케이스가 더 잘 경험할 수 있을까요. 능력, 실력 되는 선임들이 왜 고용이
되지 못하고 외주를 뛰는지 한번쯤은 생각해 보세요. 이미 시장은 퇴보할 대로 퇴보해서 고용 창출이 안되고
무슨 카지노하고 VR이런 외주만 돌아다니고 있는데 포폴이나 가다듬고 노력하고 공부하면 될까요?

아 좋은 대학나와서 교육 잘 받으신 소수의 엘리트는 빼구요. 이런 분들은 뭘해도 먹고 삽니다. 커리어만 있으면
게임쪽에서 크게 활약할 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학원에서 몇달 배우고 집에서 유튜브나 보면서 독학 하시는
대다수의 신입들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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