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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간 이야기.

작성자
아마도
작성일
2020-01-03
조회수
4658
좋아요 수
0

연말에 쉬는김에 적는 수습이야기.
수습기간 궁금한분들은 재미로 읽어봐요~ 참고로 모든 수습은 3개월이였습니다.

첫회사 : 열심히 안하면 수습 종료 전에 짜른다고 농담아닌 농담하고 수습 끝나고는 열심히 해서 남겨둔다고 엄청 고마워 했음.. 어릴때니..

두번째 : 수습이 있다고 했던거 같은데 입사 담날부터 야근으로 달림. 수습 끝난지도 몰르고 7개월인가 있다가 월급밀리고 4대보험 연체되서 퇴사..

세번째 : 입사날 할일 던져주고 내가 알아서 할일이 태산... 그래도 한달만에 개판쳐놓은거 어느정도 수습하고 기획이랑 플머랑 노가리 떨면서 일은 재밌게 했음.. 역시 수습 언제 끝난줄 모름..

네번째 : 여긴 부탁받고 입사한데라 수습 X.

다섯번째 : 입사전부터 플젝 서포트 살짝 해주던데라 신경안씀... 

여섯번째 : 좀 규모가 있는데라 수습때 못하면 짤리는거 아닌가 걱정스럽다고 하니까 AD님한테 헛소리한다고 한소리 들음... 한달 반만에 6개월치 스케쥴 받아들고 짜를생각은 없나보다 안심함..

일곱번째 : 여기도 비슷함.. 그냥 하다보니 시간 지나감...


10년 넘게 업계있으면서 수습 끝나고 안보이는 경우를 간간이 봤는데(연차좀 차니까 나도 보이고 귀뜸도 해주더라) 포폴대비 퍼포먼스 안나오면 제대로 된대면 내치고 그래도 사람 급하거나 여지가 있음 기회를 더주거나 하더라.. 여기 형 누나들 구라치지 않았음 수습때 내쳐질일은 없으니 걱정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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