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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면접에서 거르는 유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작성자
NV_25064***
작성일
2020-04-14
조회수
6099
좋아요 수
1
1. 연봉과 복지에 관심이 많은 사람
주로 학벌이 좋거나 면접에서 칭찬좀 들었다고 자기가 매우 비싼지 착각하는 부류들.

면접에서 희망연봉 말하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자기 연봉은 자기가 정하는걸로 착각하는 취준들이 많습니다.
각 회사에서는 연봉 테이블이 존재하고 모든 신입은 그 테이블에 맞춰집니다.
그리고 신입은 아직 자신의 가치와 회사에 대한 기여가 증명되지 않으므로 당연히 최저임금 + 대표님 추가 임금
으로 결정됩니다.
한마디로 입사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연봉협상을 통해서 임금을 높이는게 당연한겁니다.

근데 요즘 신입은 정치적인 성향이 강해서 여긴얼마, 저긴얼마, 나는 얼마에만 관심 있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순수한 열정이 없고 그저 회사에 월급벌려고 오는 분들이죠. 게임 개발은 창조적인 분야라 일반
회사처럼 눈이 띄는 지표나 실적이 있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역량과 노력, 열정이 가장 강하게 필요한 분야거든요.
혹자는 이걸보고 뭔 열정페이니 이런 헛소리를 하는데 산업구조가 열정페이가 없으면 결국 도태되는 구조입니다.

2. 말을 잘 못하고 내성적인 사람
다른 분야와는 달리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이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그래서 큰회사에는 정치질이 난무하고
라인이 생기고 알력이 생깁니다.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차근차근 정리하고 다른사람의 의견을 듣고 업무를
조율하면서 진행하는게 필수입니다.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고 물어볼때도 조리있게 정리해서 한번만 물어보고
물어본 내용을 숙지해서 실수하지 않는것은 신입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입니다. 질문이 무서워서 그냥 사고치는
신입들은 바로 짤립니다. 즉 사회성이 떨어진다 싶으면 채용되지 않습니다. 이건 게임 회사만이 아니라 다른
직종도 마찬가지 입니다.


3. 잘나고 똑똑한 사람
물론 개중에는 정말 좋은 학교 나와서 잘 배우고 그런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대기업 공채를 도전해 볼만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런분들은 중소기업정도에서 픽업이 안되요. 왜냐면 이렇게 능력이 있으면 회사에서 성장
하고 도움이 되면 좋은데 대충 경력만 채워서 대기업으로 가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프로젝트
중간에 빠져버리면 큰 피해가 나오기 때문에 이탈이 없어야 하는게 원칙입니다. 조금 불편하거나 맞지 않는다고
그만둘 사람은 채용하지 않는게 훨씬 좋습니다. 다소 능력 부족하더라도 기본기가 잘 되어 있고 열정있고
잘 어울릴수 있는 신입이 픽업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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