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10시 전후 출근, 7시전후로 퇴근하고 있는데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뭐라고 해야할까.. 팀장님 포함 회사에서 야근들을 하시는데 저는 처음에 들어갈때 특별한 일이 없으면 그냥 정시 퇴근하라는 조건으로 입사를 했거든요.

실제로 현재는 간단한 작업들 밖에 안 시키시고 저도 그걸 알기에 빠르게 끝내고 남는 시간에도 기능 구현에 대해서 도움을 드리려 합니다.

그런데 저번까지는 안 그러셨었는데 뭐라고 해야할까.. 정시퇴근을 떨떠름하게 여기시는 것 같습니다.

먼저 들어간다고 말씀드리면 "아..음..그래요.. 수고했어요.."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하면 이해가 될까요?

근데 그렇다고 다들 야근을 늦게까지 하시는 것도 아니거든요..(1시간에서 많아야 1시간 반?)

게다가 신입이어서 그런지 중요한 일을 맡았다거나 기능 개발을 맡은 것도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단도직입적으로 "저도 그냥 야근 할까요?"이럴수도 없는 거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