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외나 학원 출신 신입들 퍼포먼스가 포폴보다 한참 이하인 경우가 매우 많음. 심지어 취직해서 다니는 중에도 과외쌤한테 질문하고 리소스 보여주면서 조언받고 다니는 경우도...

2. 신입 연봉이 매우 오름, 조언 해주는 사람들이나 학원 과외쌤들이 4000이하는 가지말라고 부추기는 경우가 많은데 나도 게임업계인이고 전반적으로 연봉은 더더 올라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냉정하게 사람뽑는 입장에서 4000정도면 신입보다 훨씬 쓸모가 많은 2~3년차 경력자들을 쓸 수 있음. 걍 이력서 공개만 해둬도 면접제안 쏟아지는 정도의 실력자 아니면 3000정도에도 플젝이 커리어쌓기 좋아보인다 싶으면 고려를 해보는게 좋을것 같음.

3. 지금 업계가 추움. 라이브팀, 신규팀 가릴것없이 알게모르게 터지는 중이고 회사 단위가 펑하는 일도 계속 있는 중. 안그래도 연협 직전이라 to 없는 상황에 시장에 인력 매물이 엄청 쌓인 상황임. 봄 되어서 연협 마무리되고 이직 자리들 생기면 지금 적체중인 경력자들부터 어떻게 해결되어야 신입 자리가 나올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