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락스? 트래펑?을 갈비탕에 넣어 먹게 된 사연을 적습니다.
17년도 한국에 귀국했을 때 소문이 났다고 모두들 피하게 됩니다.
고등학교 동창중 한때 제비로 활동하다가(확인은 못했지만)
게임업계에서 일한 경험 있는 크게 실패와 좌절을 겪은 동창을 찾아갑니다.
전과가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제기에 성공했는지 궁금했습니다.
왜냐면 돈 많은 아줌마. 제비로 작업해서 해외로 갔다가 큰좌절은 겪었다고 제게 하소연 한적이 있었거든요
사람이 안 좋은건 잘 알고 있었지만 저도겪었던 얘기를 하소연 했었네요,
제가 얼마나 분노했는지와 함께 . . . . . . .
그동창특징이 여기저기 물어 보고 뒷조사하는 걸 좋아합니다.
몇번 봤을때 사진좀 같이 찍자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집에 초정합니다.
자주 오래서 뭐 몇번 갔습니다.
그리고 배고픈데 감자탕좀 포장해오라고 합니다.시간은 밤 9시 좀넘은 길도 기억함
가는 길에 감자탕집이 문닫아서 갈비탕을 사갔습니다.
주방에 가서 갈비가 많은 걸 담아와서 저에게 줍니다.
다음날 아침 먹은걸 다토해내고 처음 겪는 복통이 쏟아 집니다.
내시경전문 병원 가서 "갈비탕을 먹었는데 절 괴롭히던 사람들이 뭔가 넣은 것 같다고
정밀검사 부탁한다"고 하니 담당의사께서 "누가 음식에 장난 치겠습니까?"
2일전 검사했는데 뭐 다시 필요하면 해드리기는 할께요.
2일전 국민건강의무검사덕에 내시경검사한 사진이 있었거든요.
재검사후 2일뒤판독결과가 나왔습니다
담당의사가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한을 푹 내쉽니다.
음식으로 이렇게 된게 맞아요.
그러더니 2일만에 멀쩡했다가 부러트고 구멍이 뚫린 위 사진을 보여줍니다.
위가 왜이렇게 됐었는지 모르겠지만 에러사진 판독 결과(다양한 위주름사진을 보여줍니다 )
,,다양한 위 주름 확인 결과 민감한 위도 아니고 내구성이 건강한 위인데 뭔가 음식으로 이렇게된건 맞습니다.
누가 고의로 했다고 하면 너무 힘드니까 1달안에 치로 받으면 원위치시켜드릴께요.,,
실제로 건강한 위라서 그런지 3주가 지나서 치료가 필요없어지게 완쾌 되었습니다.

그뒤 그 동창이 연락 오더니 집에 또 놀러 오라고 합니다.
어떻게 나오나 궁금해서 갔더니 체중을 재보자고 합니다.
그리고 소화 잘되냐고 물어 봅니다.
너 얼마 받고 작업했냐고 물어 보니깐
2~300밖에 더 받았겠냐고 그게 뭐가 문젠데 라고 본색을드러내더라고요
그리고 너 조선족시켜 작업하면 2500만 원이면 하는데
얼마면 합의 볼거냐고 하네요.
그리고 한마디 합니다.
넌 백날 걔네 못이길것 같다. 과거 동창이었지만 지금은 몇번 본 사이인데 뭘,,,,,
그리고 연락이 끊겠고
페이스북은 비공개로 뒤통수 사진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카톡사진엔 아인슈타인의 명언
강한 자는 용서한다.
약한자는 복수한다.
현명한 자는 무시한다.
이것이 올라와 있네요

방에 영상 녹음이 있었다고 봐야겠고 단순심증일까요?

제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전부 비공개인 이유중하나입니다.
4년 매장시켜 놓고 화해하자고 통치자고 하는거 답장 안줬더니
넘어갈만한 취업이 안되던 사람이 뭐 갑자기 연락와서 술먹자고 하고 낮설게 시비건 타이밍 관한 얘기도 있습니다.....
그뒤 아트디렉터로 고액엔봉자로 취직했더라고요.
그리고 1년뒤 좌천됨

글을 다시 읽어보니 조현병 오해받기 딱좋게 적었네 수정할수도 없고 ,,,,,
그동창이 어떤사람인지 디테일하게 적기도 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