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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파란만장했던 게임업계이야기 7

작성자
NV_22907***
작성일
2023-07-19
조회수
5636
좋아요 수
0
2013 년가을 같아요,
가벼운 후드잠바를 입었을때니깐,,,,,

북경본사로 장기출장가려고 간보던 타이밍이었어요,
그때 남의 개인정보에 집착을 보이던 분이 있었는데

저는경쟁자들끼리 서로 깍아내리거나,
팀에 결과적 이익보다는 작업자들끼리 개인적 호감으로 후한 평가를 주는 걸
너무 많이 봐왔고 작업자들 레퍼체크를 그리 신뢰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정보를 하나씩 모아서 타이밍이 올때마다 한명씩 쳐내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게 말인뿐이라고 생각했어요,
설마 실행에 옮길까 싶었는데
진짜로 실행하더라고요,

자기를 인정해준 상사를
"올해 최고의 ㅂㅅ,,,,,
찔르라고 힘들게 만들어준 칼로 찌르지도 못하는 ㅂㅅ,,,"
뒤에서 이런얘기 했었을때 이거 뭥미? 생각 했었거든요

자기 뒤에서 욕ㅎㅐㅆ다고 사람을 매장시킬거면
본인이 깨끗해아죠

그러고
중국 피디와 기획 팀장과 모여서 회의하는데
먼저 장기출장가서 자리 잘잡으려고 하는분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분 과거 안좋은 이력을 얘기하면서
리스크에 대한 불안심리를 가하려고 했고

중국 피디왈
''그전에 무슨일이 있었든 남이 뭐라던 상관없다"
''현재 얼마나 이익이 될지만 생긱하면 된다''

이얘기가 나와요,,,,,
그리고 회의 끝나고 기숙사에 왔는데
후드 잠바를 소파에 던지고 씩씩거리면서
"한국에서는 먹히는데 왜 여기선 안먹히지?"
"한국에서 얘네들이 어ㄸㅓㄴ얘드ㄹ인지도 모르고 저능아들 모인줄 알고있는거야?"

그뒤 선동의 본질을 설명하시는 분이 등장해요
"선동은 똑똑한 사람들에게 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
사고능력이 낮은 사람들,,,, 그리고 아랫사람들을 계단식으로 모으는게 선동의 목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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