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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파란만장했던 나의 게임업계이야기 9

작성자
NV_22907***
작성일
2023-08-16
조회수
6722
좋아요 수
0
나이가 먹으면 실력이 도퇴되고 부족해져요,
그렇게 50까지는 일을 하잖아요
근데도 게임 쪽 업무 경험을 돌이켜 보면 적어도 지금 까대는 사람들보단 밥값을 잘해낸편 이었다는거죠

업계 베테랑이었으면 철학적인 분석과 통찰력이 생겨나는건데
본질적인게 아니고 문장수준으로 판단하는게 맞나요?

한번 겜주 관련 차트와 개인 투자자 수급을 보세요.대장주였던 엔씨나 넷마블 보세요.
편하게 기생해서 월급 받을려고 정치하고 인맥 만든거잖아요.
프로젝트를 위한 정치나 인맥이 아니잖아요

자기돈 아니니깐 뻔뻔한 사람이라 투자자들 망하던 말던 알바 아니잖아요?
그러니깐 나이 50에 게임경력 무관한 주식세력인 분도
정보 제공해 주는 댓가로 기획자로 일하고 있잖아요

제가 북경 이곳저곳을 5년 동안 다니면서 (주말에 평균 90키로)
알게된것중 일부가 "비슷한 사람끼리 모인다" "사람은 다른사람의 유전자를 경험할수 없다,"
그래서 뻔뻔하고 이기적인 악인은 자기가 그러니깐 남도그런지 아는구나
그런 생각을하게 되었거든요

선동하는 사람은 똑똑한사람들이고 당하는 사람들은 멍청한 사람이라는 댓글을 봤는데요.
제생각은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끼리 수요 공급이 모였다는 본질적 현상"이라고 생각이드는데요
왜선동질을 해댈까. 생각해보면 사실 그렇거든요

궁금해서 그런데 조금만 읽어주세요

제가 인천 남동공단 방위산업체 현역근무를 했었거든요
근데 거래처 열처리회사 사장이 추적 60분 비슷한 프로에 고발당해 나온적이 있거든요.
지적 장애를가진 병역특례자를 일부러 구해서
사장실에 큰 냉장고를 사서 넣어놓고 머리는 삭발로 밀고 팬티만 입히고
송곳으로 이곳저곳 찌른 다음에 냉장고에 일정시간동안 넣었다 꺼냈다

그렇게 6개월간 해왔는데
그회사가 사무실이 5층인 꽤큰 열처리 전문회사였는데
그회사 직원들도 모르고 있었다는거예요
얼굴 모자이크해서 송곳자국이랑 상한피부 방송에 나오는데
적지 않은 충격이었거든요

제가 열처리한 샤프트를 찾으러 종종 가봐서 사장얼굴을 알거든요
그사장은 왜 돈까지 쓰면서 그런일을 한걸까요?

"그사장과 삭발에 팬티를 입고 송곳에 찔리고 냉장고에 갇힌 그지적장애인은 비슷한 사람끼리 수요 공급에 의해 모인 현상 일까요?"
제생각에는 그런 유전자를가진 사람이 드물어서 상상할수 없으니까
6개월을 직원들도 모르게 방치 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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