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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파란 만장 했던 나의 게임업계이야기 14

작성자
NV_22907***
작성일
2023-08-16
조회수
12214
좋아요 수
0
제가 3디업계에서 1000명이상 같이 일해본거 같은데
어느정도 관찰했다 싶은 사람을 추리면 200명정도....
그중 손가락에 확실히 꼽히는 분이라서

회사에서 입사하고 한달정도 그때 출장을 갔었는데
같은방 파트너를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이가 비슷하니 친구하자고
다정하고 살갑게 접근

그리고 네밑에 있는 얘하나가 너 뒷탐화 하는데 어쩔래?
며칠 있다가 이름까지 알려줌.

나: 까다가 지겨우면 그만 까겠지 그냥 냅둬 보자....

제가 자기개발로 갖게된 취미하나가 패션쪽이란걸 알고 파주 아울렛에 일요일 같이 가기로 약속함.(제가 운전 제공 집근처로 가서 데려가는것으로)

당일 아침 전화가 걸려오더니
"급한 약속이 있어서 못가겠다"
약속취소 확정후 30분정도 지나서 다시 연락이 옴

"나약속 취소 됐어 다시 파주 아울렛 가자"
나: 여친이랑 약속잡았어 담주에 가자

"그 약속 취소하고 나한테 와"(이부분 사실 충격이었음)
나: 지금 장난해? 선을 넘었는데

이때가 회사 입사한지 1달 남짓 대화한건 출장가서 같은방 사용하면서 친구하자고해서 수락해준것정도....
어디서 뭔 정보를 듣고 꼬봉 취급 하려고 간본거죠

그리고 출근했을땐 이상한 소문내서 분위기 싸하게 해놈.

밤에 자주 불러내고 거절하고 꼬봉생활에 협조 안해주자
여기저기 까대기 시작

기억나는 특징이라면
1.아침 티타임 시간 얼굴절개하는 피부속이 다드러나는 성형수술 영상 거의 매일 보다가
다른사람이 보면 자신의 꿈이 의사였다고 대답
2.접이식 악세사리 문양이 있는 칼을 가방에 소지하고 다님(공항에서 빼앗김)
3.직원들이 많이 보는 장소에서는 봉사하고 이타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줌
4.용의주도하고 실행으로 옮김

- 출장가서 룸메이트 내쳐서 나가게 하고 빈집에
독살계획 있을지 모르니 같이 가달라고 부탁해서
같이 가줬더니 식탁에 있는 물을 들고 "목마르지? 물 마실래?"

- 그뒤 자신을 좋게 얘기해주던 부장급 한사람이 업무문제 위기에 빠지자
함정을 준비 해놨으니 자기에 대해 하는 얘기 다보고해 달라고 부탁함

그리고 나를 순진하고 착하다고 생각했는지
심리내면에 깔린 본질적인 얘기를 들려줌.

"내가 왜 이렇게 냉정한지 이해가 안갈거야
순번 정하고 하나씩 내치는 이유는
내가 먼저 안죽이면 상대방이 먼저 날 죽여
그래서 내가 먼저 죽여야돼"

페이스북 뒷조사후 넘어갈만한 사람 접근
그리고 승진겸 회사추천후 시비 걸도록 유도
200만원 트래펑에 위가 작살 날뻔함
트라우마로 인맥끊고 가족 친척들만 인맥유지
성향검사시 상위 6프로 이내로 성실성 책임감 인내심을 가졌던
제가 후유증으로 직장을 7년째 갖을 수가 없고 뒷조사해서
하이에나 근성 유도하도록 선동질 할게 뻔하니.

이런 피해가 앞으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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