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였던 면접 후기.
- 작성자
- 안녕~
- 작성일
- 2019-05-18
- 조회수
- 3419
- 좋아요 수
- 0
면접본건 꽤 됐는데 도움 되라고 글 씀.
강남에 있는 중견 회사였음. 이름은 내 닉네임이 힌트.
그 설문지엔 왜 있는지도 모르겠는 여행 어디어디 가봤는지와 좋아하는것 등등의 면접에 필요하지도 않을 질문들이 있었음.
아무튼 작성하고 있는데 내 다음 면접자가 들어와서 그분도 설문지 작성함.
들어보니 내 면접 시간 30분 뒤에 그사람 면접이었음.
면접 간격을 그렇게 타이트하게 잡아놓은덴 처음이라 뭐지 싶었음.
나 먼저 면접 시작.
얼척이 없는 말들과 질문이 시작됨.
원화파트인데 전혀 다른걸 요구한다던가, 야근을 당연시하게 여기고, 여행 어디어디 갔다왔냐의 면접에 도움 하나도 안되는 질문들도 하고.
그 후로 연락이 왔지만 너무 별로여서 거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