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업계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요즘 구직난이라는 현실에 꿈을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여 몇자 적습니다.
넥슨 매각에 이은 질병이슈화 등등 사회적 분위기가 안좋고 마침 일년 중
가장 안뽑을 기간이기에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본인 하고싶은 꿈을 포기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게임업계만이 이렇게 힘든게 아니라 경제 자체가 힘들 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열심히 준비해서 포폴 완성 후 요즘 구직활동 하는 분들 많이 보이는 데
9월 중에 이력서 넣으면 분명히 취업 통과 하실 분들도 하필 구인 안하는 시기에
걸려 좌절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 분들과 곧 구직 활동을 하실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은 말이있습니다.
이미 포폴 완성하신 분들은 조금 더 퀄리티 업을 하셔서 9월 취업시즌 노려보시고 아직 미완성 하신분들은
최대한 빨리 끝내셔서 9월 이후를 노리셔야 합니다.
현실적이게 그 시즌 놓치면 3월 연협이후 까지 지금과 같은 빙하기 일 것이고,
상반기 시즌은 하반기 시즌보다 구인인원도 더 적을 것 입니다. 실로 일년 중 9월 전후가 가장 큰 취업시즌이고
그 시즌을 제외하고는 초겨울이냐 겨울이냐 이 차이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에 계속 우울한 글만 올라오고 딱히 방안이 올라오지 않아 이렇게 글 써봅니다.
물론 제가 말씀 드리는게 틀렸다고 보시는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사람은 모두 생각이 다른니깐요.
취준생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좋은 소식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