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ㅁㅇㄱㅇㅌ가 나름 큰곳인줄알았다면..
- 작성자
- 후회된다
- 작성일
- 2020-04-09
- 조회수
- 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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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예전에 대기업자회사 중견기업급 인사팀에있었음
같은 팀이였던 인사담당자는 부장과 불화로 퇴사함
그래도 나랑은 어느정도 친하게 지냈었다가 퇴사하고
각자 생활로 연락을 안하게됨
근데 몇달뒤 연락와서 자기회사 좋다 그때거기보다
너무행복하다,사람들이 너무좋다 등등
계속 그런 카톡을 보냄
나는 솔직히 자기합리화 하는줄 알았음
취업잘안되셔서 더 그런건가...?
혹시..다시 여기 오고싶어서 후회하고계신가? 이런생각까지 하게됨
암튼
그러더니 본인회사 이력서 넣어볼생각있냐
사내추천인지 그런건 모르겠는데 계속 오라고했음
행복하다는둥
ㅇㅇ
그게 ㅅㅁㅇㄱㅇㅌ였음
솔직히 내 기준에는 처음들어본 기업이고 그냥
지금 기업도 나름 크고 업계 3사라 만족하고다니고있어서 별생각이 없었음
그리고 지금 나도 그 회사나오고 6개월정도 놀았다가
우연찮게 중소 게임업계를 입사했음 몇달 안다니고 나왔는데
게임 업계의 나름 매력을 느꼈음
그래서 게임잡을 알게됐고 구직중
많이 본 ㅅㅁㅇㄱㅇㅌ 가 있었음
눌러봄
읭?
나름 게임 업계에서는 탄탄하고 상위권이네?
사내추천(?) 추천제도가 없다해도 그때 말 듣고 이력서 넣어볼껄..
그 지인은 나오고 개인사업하고있다고 들음
그때 안간걸 넘 후회됨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