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하고싶은 말
대답해야 할 말을 생각해보고
게임에 대해 알아보고 게임 캐릭터나 설정에 대해 찾아보고 이해해보고
회사의 모토를 느끼고 이해해보는 등
노력해 보았으나
면접을 막상 들어가니 머리가 하얘지더군요 ㅠㅠ
횡설수설하고 떠들기만하고 질문에는 제대로 대답못했습니다.
중간에 예스or노 판단하신거 같은데 아마 노 쪽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긴장한걸 최대한 풀어주시려고 하시는 좋은 면접관 분들이었습니다.
면접 후 질문 시간에 QA 업무에 대한 궁금점을 과자에 대한 비유로 풀어 설명해 주셨는데
큼직한 덩어리가 하나 들어온 느낌이더군요.
비유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게임이 정말 마음에 들어 꼭 취업해보고 싶었는데 결과가 아쉽게 됐습니다.
하하...
오늘 조금있다가 ISTQB시험 있는데 시험 꼭 합격하고 기회가 닿는 곳으로
취업해야할거 같습니다.
다들 요즘 코로나다 뭐다 해서 취업도 힘들고 정신도 피폐해져가는데
가족들 보면서 힘 한번씩 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