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망 회사에 취업 성공했습니다.
- 작성자
- 무면허라이더
- 작성일
- 2020-05-09
- 조회수
- 2529
- 좋아요 수
- 4
그래픽 직군입니다.
솔직히 이 시기에 취업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면접 보는것도 기적이라고들 말 하는 시기니까요.
반쯤 내려놓고 취미로 하던 요식업쪽 관련을 알아볼까 고민중이었는데,
면접제의가 오더군요.
면접은 실무자면접, 임원면접으로 2차례 나눠서 봤고
요새 화상면접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직접 가서 면접봤습니다.
복장은 깔끔하게 수트입었고, 개인면접이라 그랬는지 몰라도
대기자가 저 혼자였기 때문에
'의상이 과했나?'
하는 생각같은건 들지 않았습니다.
본인 생각하기에 깔끔한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사실 실력과 인성이 중요하지 의상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면접 양상을 보니 역시 포폴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포폴을 아예 1지망 회사쪽에 맞춰서 준비했는데, 그게 가장 +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 스타일에 맞춰 작업 하는 것.
어차피 취업 어려울 거 조금 늦어질 것을 각오하고 시간 투자해서 빡세게 준비했는데,
그러길 잘한것 같습니다.
취준생 여러분들께 잘난 체 하며 몇 마디 말씀 드리자면,
확고한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위해 시간 투자를 아끼지 마세요.
결코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시간투자를 하지않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물어본다면 분명히 나 자신과 타협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연락이 늦게와서, 오랜시간 구직활동에 지쳐서, 지금은 어려운 시기니까...
이미 포폴 끝났고 원서 넣었으니까~ 좀 놀아야지~ 라는 아주 사소한 변명들이요.
연락이 많이 늦죠? 그 연락 기다리는시간이 얼마나 지옥같은지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연락 올 곳은 언제고 옵니다.
원서를 넣은곳에서 연락이 안온다면, 포폴을 정비해서 다시 지원하세요.
너무 오랜시간동안 취업이 안되어서 답답하시죠?
잠깐 휴식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축 늘어져있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기회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습니다.
지금은 어려운 시기라고 좌절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네... 저도 그랬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저는 정말 운이 너무 좋은 케이스죠.
하지만 그렇다고 작품활동이나 포폴작업을 쉬지는 마세요.
그건 스스로 이 길을 포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모두에게 여려운 이 시기에 포기한 사람보다 자신을 더 갈고닦은사람이
유리한건 너무 당연한 얘기 아니겠습니까?
케바케 사바사 각자 상황이 다 다르겠지만
제 경험과 상황은 이랬습니다.
여러분, 타협하지마세요.
이상입니다.
솔직히 이 시기에 취업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면접 보는것도 기적이라고들 말 하는 시기니까요.
반쯤 내려놓고 취미로 하던 요식업쪽 관련을 알아볼까 고민중이었는데,
면접제의가 오더군요.
면접은 실무자면접, 임원면접으로 2차례 나눠서 봤고
요새 화상면접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직접 가서 면접봤습니다.
복장은 깔끔하게 수트입었고, 개인면접이라 그랬는지 몰라도
대기자가 저 혼자였기 때문에
'의상이 과했나?'
하는 생각같은건 들지 않았습니다.
본인 생각하기에 깔끔한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사실 실력과 인성이 중요하지 의상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면접 양상을 보니 역시 포폴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포폴을 아예 1지망 회사쪽에 맞춰서 준비했는데, 그게 가장 +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 스타일에 맞춰 작업 하는 것.
어차피 취업 어려울 거 조금 늦어질 것을 각오하고 시간 투자해서 빡세게 준비했는데,
그러길 잘한것 같습니다.
취준생 여러분들께 잘난 체 하며 몇 마디 말씀 드리자면,
확고한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위해 시간 투자를 아끼지 마세요.
결코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시간투자를 하지않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물어본다면 분명히 나 자신과 타협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연락이 늦게와서, 오랜시간 구직활동에 지쳐서, 지금은 어려운 시기니까...
이미 포폴 끝났고 원서 넣었으니까~ 좀 놀아야지~ 라는 아주 사소한 변명들이요.
연락이 많이 늦죠? 그 연락 기다리는시간이 얼마나 지옥같은지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연락 올 곳은 언제고 옵니다.
원서를 넣은곳에서 연락이 안온다면, 포폴을 정비해서 다시 지원하세요.
너무 오랜시간동안 취업이 안되어서 답답하시죠?
잠깐 휴식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축 늘어져있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기회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습니다.
지금은 어려운 시기라고 좌절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네... 저도 그랬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저는 정말 운이 너무 좋은 케이스죠.
하지만 그렇다고 작품활동이나 포폴작업을 쉬지는 마세요.
그건 스스로 이 길을 포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모두에게 여려운 이 시기에 포기한 사람보다 자신을 더 갈고닦은사람이
유리한건 너무 당연한 얘기 아니겠습니까?
케바케 사바사 각자 상황이 다 다르겠지만
제 경험과 상황은 이랬습니다.
여러분, 타협하지마세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