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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갈바에야 취준 더 하겠다고 생각한 면접

작성자
걱정ㅇㅇ
작성일
2020-06-12
조회수
7483
좋아요 수
0
예전일입니다
반포역 부근에 있는, 하는사람만 조금씩하는 오래된 온라인 PC 게임 회사였는데 간만에 잡혔던 면접이라
긴장하고 전회사 포폴과 제작중인포폴을 정리해서 면접을 갔었습니다.

아트직군인데 면접에서 포폴은 안보고 이력서랑 자소서만 보고 질문하더니
면접관은 압박질문을 하려는듯하지만 답변하는 내내 진짜 머리끝까지 화만 났네요
가장 화났던 부분이

-자기는 아트에 자부심 있는 사람보다 게임을 개발할 사람을 원한다.
-입사하면 당신업무뿐 아니라 원화와 3D모델링, 애니 두루두루 해야 한다
-준비중인 포폴을 보여드렸더니 "이건 신입이면 누구나 할수 있는 퀄리티"다
-(전회사에서 일본에서 A급 유명프로젝트 하다 오신 사수님에게 배운게 큰 자부심인데 그분 컨펌받으며 만든
포폴을 보여드리니) 이 사수님 실력 안좋은거 같다+이상한 피드백




그후 합격했지만 당연히 안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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