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쪽 취준생입니다

면접갔더니 전 신입인데 게임 개발 경험이 있냐고 물어보고
계속 경험 관련 질문해대더니 마지막엔 일하다 막히면 어쩔꺼냐는 질문에 대답을 했는데
계속 꼬리물기식으로 그래도 안되면? 그것도 안되면? 이러길래 그럼 답이없네요 이러니까 하는말이
그런상황도 생각해보는게 좋을거다 이러더니 다음주에 탈락했다네요

심지어 지인중에 저보다 먼저 저기 면접보고 떨어지고나서 공고 새로 올린거에 제가 지원한것
저 떨어지고 또 공고 올라왔네요;;

두번째는 게임회사가 아닌데 게임잡에 올렸더라구요? 전 게임회사인줄 알고 지원한건데
면접떄 제가 예시를 들때 게임을 예시로 드니까 면접 보는내내 게임개발이 하고싶냐고 계속 물어봄
심지어 면접 시작할때 회사 특성상 게임말고 다른거도 할거라기에 전 게임이 메인이면 괜찮다고 했는데;;

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합격하고 입사하면 계속 다른일만 시킬 분위기라서
경력은 있는데 일한 포폴이 없는 사람이 되고싶진 않아서 안갈려구요

세번째는 며칠뒤로 면접일정이 잡혔는데 면접 잡히고 공고를 보니 경력직 뽑는 회사더라구요? 경력직 뽑는곳 지원안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한듯 합니다만 좀 쎄 하네요
그래도 게임회사고 여긴 괜찮은곳이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