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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하계 인턴 면접 후기입니다.

작성자
모두 화이팅입니다
작성일
2020-06-18
조회수
10920
좋아요 수
3
일단 면접관님들의 인상이 너무 좋으셨습니다.
확실히 배우신 분들에게서 풍기는 그러한 여유로움이 있었습니다.
배려도 많이 해주셔서, 초반에는 질문해주시는 것에 대해 나름 답변을 하였는데,
후에 알고리즘이나 운영체제 관련 내용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해서 후회되었습니다.
면접 끝나고 오는 길에 찾아보니, 예전에 배웠던 내용들에서 조금 더 확장된 내용이었습니다.
이 때에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더 물어볼 것 없냐고 질문해주셨는데, 여기서 제가 이상한 질문으로 실수하여서 계속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니, 그러한 태도는 이 회사의 정신과는 다르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여기서 감동을 받기도 했지만, 한 편으로는 현재 제 모습과는 달라서 마음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러모로 제 자신에게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제가 가장 입사하고 싶었던 기업에서 면접을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저처럼 위축되지 마시고, 실수를 하시더라도 면접에 잘 임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시 게임업계 취업을 위해 공부하러 가야겠습니다..

취준생 동료 여러분들 어떤 상황이든지 포기하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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