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사 팀바팀 가능.

- 본인은 중소기업만 오래 다닌 경력자

- 대학에서 미술 전공했고 원화 학원은 다닌 적 없음. 회사 작업과 독학으로 준비한 포폴로 지원.

- 1,2차 모두 비대면으로 면접

- 서류만 3주 넘게 걸림. 탈락한 줄 알았는데 갑자기 연락 옴. 전형마다 간격이 매우 길다.

- 과제 전형 있었음.

- 편안한 분위기. 서류 넣고는 전혀 기대 안 했었으나,일단 면접은 시작하자마자 분위기 보고 통과했다는 걸 예감.
시작하자마자 뭐랄까,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말하듯 하는 친절하고 매너있는 어투나 분위기에서 느껴졌음.
그냥 결과는 이미 정해졌고, 이 면접은 확인 절차라는 느낌.. 그렇지만 질문의 내용은 날카로움.

- 간단한 자기소개로 시작. 이력서에 썼던 내용 중 핵심 내용만 간추려 말함.

- 생각보다 길이가 많이 짧았던 점이 유일하게 찜찜했음. 1차, 2차 모두 30분 걸림.

- 이력서 엄청 꼼꼼히 봄. 한줄 한줄 체크하면서 질문. 질문에 질문이 꼬리를 물어 거짓말 불가능

- 모두 경력/사회성 관련한 예측 가능한 질문들이었음. 모두 아는대로 솔직히 대답.

- 모르겠는 건 억지로 대답 안하고 잘 모른다고 솔직히 말 함.
어줍잖게 대답했다가 파생 질문 나올게 뻔해서..

- 셔츠만 입고 참여. 자켓은 안 입음.

- 연봉은 알려진 최근 인상 금액과 괴리가 큼. 아트 경력 수시는 해당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