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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ㅇㅆ 출근합니다!ㅠ -취준하면서 인상 깊었던 곳 면접 후기

작성자
illlilllillli
작성일
2022-02-19
조회수
7266
좋아요 수
3
안녕하세요, 작년 말에 대표의 일방적인 통보로 해고되고 나서, 거진 3개월동안 구직활동에 몰빵하다가 가까스로 판교 ㅇㅆ 최종 합격해 다음 주 출근 앞두고 있는 사람입니다ㅠ

어떻게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련지 모르겠지만, 일단 참고가 될까 싶어서 최종 합격 전까지 봤던 여러 업체 취업 절차 후기를 조금 적어볼까 합니다

1. ㅇㅆ: 대학교 다닐 때 단기 계약직으로 QA 1년 다녔던 경험은 있는데, 이번에는 기획으로 지원을 해서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필기 테스트는 크게 어렵다는 느낌은 아니였고, 오히려 면접에서 긴장을 해서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를 했는데 가까스로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서 기분이 묘했습니다.
[테스트 자체가 수시채용 대상자라, 공채 분들과 달리 인성검사만 봐서 난이도 체감이 다를 수 있습니다!]

2. ㅍㅇㅂㅅ: 워낙 필기 테스트 문제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완전히 시간이 부족하진 않더라구요. 대신 준비해 주신 노트북 키배열이 적응이 안 되서 오타 수정하느라 시간을 꽤 잡아먹은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전체적인 시험 느낌은 비밀유지서약서를 써서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학점 따려고 봤던 게임기획자자격증 시험 같은 느낌...?
[1차 면접까진 봤는데, 위 ㅇㅆ와 채용 스케쥴이 겹쳐 고심 끝에 ㅇㅆ를 결정했습니다]

3. ㅂㄹㅈㄷ: 한창 이력서 돌리고 서류 전형 발표 전에 ㅂㄹㅈㄷ 한국지사에서 QA 채용을 해서, '보이는 건 다 지원해보자'라는 심정으로 지원을 했었습니다. 사실 QA 경험은 위에서 언급했던 ㅇㅆ에서의 계약직 1년이 전부여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 서류 통과를 했고, 면접까진 봤으나 면접 단계에서 탈락을 했었습니다. 국내 QA업무이긴 하지만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이유로 영어 능력을 체크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서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일단 적은 곳은 기억에 남는 이 세 곳이지만, 실제로 이력서 돌린 숫자는 세자리 숫자고, 면접도 50곳 정도는 본것 같습니다ㅠ 워낙 게임계가 지원자의 평균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독창성과 스타일도 체크를 하는지라 끈기있게 도전을 해보시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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