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군은 아트입니다.) 최근에 들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오픈했는데, 한 주동안 작은곳부터 중견까지 포함해서 약 열곳 정도의 면접 제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면접 경험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라서 처음에는 회사 규모, 프로젝트 등과 상관없이 제의 오는대로 다 면접을 잡았는데, 이렇게 해서 당장 다음주 평일의 오전/오후 일정을 면접으로 채운 이후에도 연락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면접제의 주신곳 대부분 가급적 빠르게(일주일 이내로) 면접 보시길 원하셨는데, 상황이 상황이라 현재 가장 빠르게 새 면접을 잡을 수 있는 스케줄이 2주 뒤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는 제가 꼭 가고싶어서 지원했거나 규모가 조금 큰 회사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미 잡힌 일정의 일부를 취소해서라도 빠르게 보는게 좋을지, 경험삼아서라도 제의온 모든 곳의 면접을 보고서 여유있게 보는것이 좋을지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