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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기업 이직해보네요...

작성자
얼마나더구를까
작성일
2023-06-11
조회수
5568
좋아요 수
8
세 번째 회사인데 처음으로 대기업에 가보네요.

첫 번째 회사는 평범한 회사였어요 사람들도 적당히 좋았고 회사 문화도 적당했어요.

솔직히 연봉 좀 낮은 거 빼면 오래 다녀도 되겠다 싶은 회사였어요 아쉽게도 프로젝트가 망해서

이직 하게 되었죠

두 번째 회사도 회사 문화는 정말 좋아보였어요 큰 회사는 아니지만

좋은 문화를 가졌다고 생각했던 회사에요 하지만 제 사수가 정말 인간 쓰레기 그 자체였어요

제 커리어 무시 + 피드백만 봐도 실력 부족함 + 인신공격 + 지가 하라고 해놓고 평가 안 좋으면

제가 주도한 거라고 책임을 떠넘겼고 제가 했는데 평가 좋으면 자기가 시켰다 하며 자기 공으로 돌리는 새끼였죠

이런 새끼 밑에서는 내가 배울 것도 없겠다 해서 이직을 준비했어요 진짜 열심히요 제 커리어에 변환점을

가지고 싶었어요 특히 '큰 회사'에 가보고 싶다라는 의욕이 너무 컸어요.

3N 요새 말은 많지만 3N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잖아요?

3N 계열에 너무 가고 싶었어요.. 게임 업계 들어오면서부터

진짜 너무 가고 싶었지만 사실 연은 없다고 생각했어요.

워낙 실력 좋은 분들도 사람 좋은 분들도 많아서 저런 사람들이 3N 가겠구나 했죠.

하지만 제가 준비한 포폴이 제대로 먹혔는지 스카우트 제의가 왔고 면접 보고

결국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제 커리어에 3N커리어가 생겨서 너무 기뻐요.

분명 저처럼 작은 회사 다니면서 대기업 이직을 꿈꾸셨던 분들 많을 거에요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해냈어요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꼭 이직을 알아보세요

잘 준비한다면 어느 회사든지 자신의 가치를 알아줄 겁니다.

취업준비 + 이직준비 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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