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하고싶었건 게임캐릭터원화라... 나름대로 노력해서 한국에서 알아주는 대학교 들어가서 졸업도 하고 (그땐 학력도 보는줄알고...) 다른애들 전공살려서 취직다할때 저는 어릴적 꿈을 못버려서... 원화가 될수있다고 포기하지 말자고 생각해서 지원했는데 다떨어지고 벌써 2년이나 지나버렸네요. 친구들 돈버는거 보면 부럽고 괜히 꿈 쫒을려다가 이년넘게 낭비한 느낌도 들고 우울증도오고 무기력하고 내가 노력을 안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이제라도 전공살려서 전공 포트폴리오 가다듬고 다른쪽으로 갈려구합니다. 언제까지 부모님께 폐끼칠순 없는 노릇이니까요. ㅠㅠ.

막상 포기할려니 싱숭생숭하고 그래서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취준생 구직자분들 같이 힘내요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