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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구인 공고들 허위가 아닌지 의심될 정도

작성자
일하고싶음
작성일
2020-05-11
조회수
2242
좋아요 수
0
대체 사람을 뽑기는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4년 전 구직하던 시절과 대비해봐도 너무 차이가 심함.
뭐 4년이 길면 길다고 할 수도 있고 짧으면 짧다고 할 수도 있는 애매한 기간이긴 한데
적어도 그 때는 10곳을 지원하면 그 중 3곳 정도는 면접 제의나 세부 경력 기술서 같은 걸 요청했었고
하물며 절반 이상은 불합격 통보라도 해줬는데 지금은?
10곳 지원하면 1곳도 올까 말까.
소위 게임 업계의 대기업이라는 곳들만 불합격 통보해주고 (그것도 한참 끌다가)
아예 깜깜 무소식이네요.
대체 코로나가 게임 업계에 얼마나 타격을 줬길래??
오히려 사람들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게임이나 하자는 분위기인데
매출이 떨어진다고 해도 다른 분야만 할까?
그냥 핑계대고 사람 안 뽑는게 아닐까 합리적 의심이 드네요.
듣기로는 노동부에서 코로나 때문에 쉽게 해고하는 거 막으려고 수시로 체크한다던데
그거 때문에 해고시키기 어려우니까 새로 사람 뽑는 걸 꺼려하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게 아니고서야 이럴 수가 있을까요?
어떤 곳은 서류 검토 후 연락 주겠다고 매크로성 답변 해놓고 두 달 지나도록 연락도 없고...
어떤 곳은 좋은 결과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으로 희망 고문하는 메일 보내놓고 잠수타고...
어떤 곳은 결과와 상관없이 메일로 3주내에 회신해준다고 하고 한 달이 넘도록 메일은 개뿔.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이 정도면 진짜 합리적 의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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