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연락 안왔네요
이런게 익숙해지는게 더 씁쓸하네요.

업계를 떠나
CG를 떠나
사람대 사람, 인간대 인간으로써
약속을 했으면 지키는게 상도덕 아닌가요

면접관과 면접자, 갑과 을의 관계로만 보고 행동하지마시길.
언젠가 당신의 자식이 내 밑 사원으로 올 수도 있는거고,
어떤 사회활동을 하다가 당신이 제게 잘보여야 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습니다.

연락 한 통 하는거 1분도 안걸리는 일이고, 어떠한 핑계도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살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