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8인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퇴직 후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되서 글을 남깁니다.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올해 4월까지 1년간 중국 게임회사에서 게임사업PM보조 업무를 진행해왔습니다.
게임 런칭, 운영(유료화, 이벤트, CS), LQA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진행하였고,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퇴사를 결정하고 귀국을 하여 2달 간 취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년이라는 경력이 정말 애매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의 취업이 결코 녹록치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게임사업PM 공고를 보면 신입은 거의 없고 경력직은 2-3년 이상인 경우가 많이 보여서 앞이 꽉 막힌 기분입니다. 그래서 요즘 SUMMER 인턴 지원, QA or LQA 계약직 지원이 고민이 됩니다.

업계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어디쪽으로 지원하는게 앞으로의 저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지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