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 많은 취준생 중 한 명인 20대 중반의 한 청년입니다.

제가 전에 '긍정 버프'와 관련해서 여러분들께 힘이 되는 글을 하나 게시한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자신 스스로의 성공은 무엇인가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물론 "너가 뭔데 가르치려 드냐?" 하시는분들도 계실 수 있을테지만, 전 뭔가를 가르치려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저와 여러분들이 게임 업계에 몸을 담고 있거나, 담기 위해서 행하고, 노력하는 모습 자체로도

성공했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을 뿐 입니다. "무슨 헛소리야?" 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으실거에요!

원하는 직업, 원하는 회사,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러분들은

언제 내가 성공 했다 혹은 성공 할 것이다라고 생각 하시나요?

보통은 정말 이루고픈 무언가를 이루거나 가졌을 때, 혹은 경제적으로 대박을 치거나 무언가를 합격했을 때

대부분 '성공했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당장에 취업이 안된 상태더라도 성공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내가 하고픈 일을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가고픈 회사를 입사하기 위해 노력했으니까요.

노력을 했다라는 자체만으로도 내 자신에게 칭찬하고, 가볍지만 작은 상이라도 주고 싶어요.

2020년, 요즘 시대는 정말 힘든 취업난과 경제난으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 치이고 있습니다.

뭘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 뭘 하고싶은지 모르는 사람, 하고싶은걸 찾았지만 잘 안되는 사람, 정말 많죠?

하지만 여기 계신 여러분들과 저는 하고싶은것을 찾았고, 죽기살기로 노력했으며, 가고픈 회사를 지원했습니다.

지금 당장에 '불합격'이라는 단어와 결과 연락에 대한 부재가 있더라도

우린 우리가 노력한 만큼의 상을 주어야 합니다. 회사를 탓하고, 실력이 부족한 듯한 나와 면접을 봤던 나를

자책할 시간 없어요! 그럴 시간에 노력한 것 만으로도 큰 성공에 첫걸음이 될 작지만 확실한 성공을 했다 생각하고,

스스로를 위로 아닌 칭찬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다음 일도 척척! 해나갈 수 있으니까요. 스스로 상 주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스스로 칭찬하고, 맛있는 밥 한 끼, 아끼던 간식먹기, 주변을 둘러보기,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수다떨기 등등

일상에서 줄 수 있는 상이 정말 많아요~ 내가 노력한다고 그간 쳐다도 못보고 외면했던 것들에 관심을 가지세요.

'노력'이라는 단어는 정말 어려운 단어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해야 하고, 투자를 해야하죠.

그리고 성공 또한 꼭 크고 거대한 것을 이룰 때 만이 성공이 아닙니다.

노력의 결실보다도 앞서 있는 노력이라는 과정을 잘 이행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작은 성공을 한 것이죠.

내 꿈은 내가 정하고, 노력 또한 스스로가 하죠? 성공은 어떠한 결과에 대한 타이틀이 아닌

내 스스로가 하고자 한 것을 잘 이행 했을 때, 칭찬 할 수 있는 마음입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스스로를 탓하거나 고민하지 마시고, 여러분 스스로에게 성공했다라는 말 한 마디와

상을 주세요. 분명 꿀꿀한 기분도 조금은 나아지고, 맑은 정신으로 하고자 하는 일에 다시 집중 하실 수

있을테니까요! 저는 오늘 제게 평소보다 푸짐하고 맛있는 저녁 한 끼를 상으로 줄까합니다.

여러분들은 스스로에게 어떤 상을 주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