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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 신입일 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작성자
FB_35177***
작성일
2021-09-26
조회수
2300
좋아요 수
5
1. 근무태도가 불량한 사람 조심

이런 사람들은 신입이 들어왔을 때 귀신같이 다가와서 물들인다
혼자 나쁜 시선 받기 싫고 본인의 죄책감을 덜기 위해
"이 정도는 괜찮아요~" 이러면서
회사분위기 파악못한 신입을 일탈하게 만듦..

자꾸 커피랑 담배로 외출하고 점심시간 복귀 늦으면서
신입인 나를 꼭 끌고 다니던 선임들 모두 2달 후에 해고되더라.

-

2. 보고를 자주 할 것

상사에 따라 케바케이긴 한데
대부분 관리자들은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진행상황을 잘 파악하고 싶어하고 그게 의무임
자꾸 말걸면 귀찮아하지않을까 싶어서
문제가 생겼을 때 혼자 해결하겠다고 시간 낭비하고 있으면
나중에 알았을 때 상사의 분노는 배가 된다.

가장 최악은 기한 다 될 때까지
상사가 말하지 않으면 보여주지 않는 것.
잘해놨으면 상관없는데 중간중간 상의해본적이 없으면
엉뚱한 일을 해놨을 가능성이 높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어느 주기로 보고해야 하는지 물어봐서 그대로 하고
확신이 안 서거나 난관이 있으면 바로 알려서 해결하고
지시가 잘 이해가 안될 땐 나의 언어로 다시 풀어서 되물어
둘이 같은 말을 하고 있는게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

3. 단짝친구 만들지 말 것

특정인물들과 단짝이라는 인상을 주면 나머지가 소외되는 기분을 받기도 하는데
무엇보다 게임회사는 이직이나 전배가 잦기 때문에 몇 달 후에
낙동강 오리알 되는 경우 있으니
조금 외롭더라도 그냥 골고루 원만히 지내는 것이 좋다.

-

3. 험담하지 말것, 험담하는 사람 피할 것

함께 험담했던 친한 동료가 언제든 멀어질수도 있다.
혹은 회사나 윗선에 대해 험담을 했는데
험담을 들었던 동료가 관리자로 승진하면서
해당 윗선과 친해지는 경우가 있어 난감한 경우가 있다.

습관적으로 험담을 즐겨하는 사람과도 거리를 둬야 함.
이런 사람들은 걸릴 경우 합리화를 위해,
"누구씨도 그렇게 생각한댔어요" 이런 식으로
나를 끌고 들어갈 확률이 높다.
자꾸 동의를 구하며 험담에 나를 끼워넣으려하는 경우에는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하면서 빠져나가는것이 가장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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