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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공백이 제법 긴 중고신입인데, 내년에 취준하려고 합니다.

작성자
D18756
작성일
2021-12-06
조회수
867
좋아요 수
2
내년 봄부터 구직활동 생각중이니 약 3년 정도 공백이 되네요.

저는 3년 전에 게임 런칭 막바지인 회사에 아트 신입으로 입사했었고, 총 반년을 다녔습니다. 이 반년을 경력이라고 치기도 애매한게

1. 재직기간 반년 중 첫월급 빼고 계속 체불
2. 게임 런칭 후에도 체불되자 핵심개발진 퇴사러쉬 - 제대로된 일이 없었음. 포폴로 쓸만한 작업물 x

해서 당시 건강악화, 빚, 정신질환을 다 얻고 퇴사했습니다. 원래 이 정도로 월급이 밀리면 입사 초반에 도망가야하는게 맞는건데, 당시엔 신입이니 빠른 퇴사가 마이너스라는 생각밖에 머리에 없어서 버틴게 상황을 빠르게 악화시켰습니다.

당시 평범한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로 금전적+정신적으로도 위기였어서 사실 부끄럽지만 이직할 생각도 못 했습니다. 그렇게 병원다니면서 전회사에 임금체불 소송하고, 돈이 당장 필요해서 업계랑 상관없는 곳에 들어가서 일했고… 그렇게 시간이 꽤 흘렀네요. (소송은 2년 걸렸고, 중간 과정이 정말 토나오지만… 아무튼 다 받았습니다.)

건강도 회복되고 빚 문제도 해결되었을 쯤부터 이직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신입때 포폴 다 버리고 0부터 새로 만들었고, 운 좋게도 너무너무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지금은 포트폴리오 퀄리티가 안정적으로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초쯤엔 포폴 작업도 마무리가 될것 같아요.

본론으로, 내년에 구직활동 다시 하면 면접에서 저 3년의 공백기에 대해서 무조건 질문이 들어올것 같은데 저와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들은 어떻게 답하셨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위 상황을 솔직하게 말하는건 마이너스가 될까요? 그리고 결코 짧지 않은 공백 기간을 포트폴리오의 퀄리티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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