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태껏 다녀본 결과 대기업 중견기업은 귀족파트라 칭해지는 이펙트 애니 UI들이 업무를 동등하게 나눠가지고 요구치도 높기 때문에 딱히 귀족파트라고 더 나을게 없습니다.
들어가는건 다른쪽보단 쉬울수도있는데 들어가서 업무는 힘들다는겁니다.

그만큼 원화가랑 모델러한테만 일을 몰아주면서 괴롭히지 않습니다. 물론 퀄리티가 나올때까지 작업해보자하는 경우를 제외하고선요. (그런 AAA팀도 있습니다. 정말 힘듭니다. 그런곳은 피말립니다.)

하지만 좃소 즉 중소부터 스업까지는 귀족파트는 잘 구해지지도 않고 구해졋다하더라도 누구가의 인맥으로 들어온경우가 많기때문에 놀면서 일을 합니다. 그리고 구했다해도 거의 폐급들이 옵니다. 일도 열심히 안하거나 못하거나 성격에 하자가 많은 사람들요.

그리고 중소에서는 보통 게임 퀄리티를 잘볼줄모르며 관리자가 애니메이션적 연출에 대해서 관심 1도없고 거기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코딩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귀차니즘이 섞여있는 개발자 플머도 뭔가 기본적으로 있기때문에
최적화따윈 귀찮아서 그냥 말로서 설득을 시키고 진행하지않기때문에

일단 이펙트 쪽 세이더를 무거운 세이더를 못쓰고 그리고 이펙터가 그런회사를 다니는 분들은 대부분 세이더를 짜도 기본적인것만 짤줄알며 늘 하던대로만 하는경향이 강해서 전에 해왔던 텍스쳐 그대로 뜯어다 박고 남은 업무시간엔 놉니다. 이들의 특기라면 시간을 삐댈수있는 요령을 잘 피우는거죠

애니메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곳은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그닥 좋지않고 하는것자체가 매우 단순한 반복동작 이기때문에

그마저도 원화가 모델러의 숫자를 적게 뽑는게 중소 특징이기때문에

모델이 늦게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애니메이턴 그 시간동안 작업을 할수있습니다.

일전에 제가 모델러 많이 뽑는다는곳 다녔는데 그래봤자 애니보다 1명 더 많은정도의 수준이었고 애니메이션 클립은 반복복사사용으로 10여개(죄송합니다 정보라서 누설못합니다.) 라고 치면 복사하고 복사해서 사용합니다.

애니메이션이라는게 간단한 애니도 있지않습니까? 숨쉬기같은거 대기모션

그런것도 하루씩 받는경우도 부지기수였고

예전에 대기업 넥슨에선 하루에 2클립 3클립씩 처리하고 빨리하는방법을 연구했다는거랑 비교되지요. 회사 거의 놀러다닙니다.

UI는 좃소 UI는 회의하면서 뭔가 비중이 없어보이게 숨어지내는게 일입니다. UI가 뭐 제일 앞에서 두들겨 맞는다고 하는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결코 어려운 선에서의 작업이 아닙니다.

UI는 아트 플머 기획 3가지가 연관되어있고 GUI 즉 버튼을 만드는 영역과 타이포의 영역은 꾸며져 있는것들이 있기 때문에

원화와 모델링처럼 발상을 한다거나 제작을 하는경우가 별로없습니다.
만약 소스를 전부 자신이 만든다면야 UI도 헬이겠지만 요새 UI는 단순한 UI가 대세라서 사실상 일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이 UI들이 자신들이 제작할 소스에서 난이도가 좀만 높아지면 제작을 못합니다. 그래서 요청을 엄청합니다.

사실 중요하다곤하지만 말로만 그렇고 보여주기 구색용인경우가 많습니다. 중소에서 유아이 평가할 팀장이나 피디가 얼마나있겠습니까

고작해봐야 맨날 캐릭터나 빨고 다니던 인간들인데

그나마 눈에 잘보이는 캐릭터 그리고 배경으로 깔리는 배경에 집착해서 응 이거 이쁜데 안이쁜데 이런걸로 평가를 해대는 인간들입니다.

그래서 디자인이나 일러스트 작업하는 원화가가 힘들고

엔진작업과 모델링하고 수정을 계속해야하는 모델러가 힘듭니다.

개발과정안에서 중소는 아트스타일을 또 매번 바꿉니다. 윗선에서 한마디하면 바꾸죠. 이정책한번이면 원화가 모델러 야근하고 터집니다.

가령 텍스쳐사이즈 변경해주세요하면 모델링도 나와야하는데 텍스쳐사이즈변경하고 서버올립니다. 거기에 어떤지원도 없고 줄이고 줄이는데 일정쓰는데 제작일정은 또 내 시간을 쪼개서해야합니다.

원화가도 마찬가지로 원화작업을 다 끝내고 다음원화도해야하는데 UI 아이콘이나 그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애니 이펙트 UI가 해야할 일은 거의없습니다. 바껴도 시간이 널널하지요.

사실 이 3파트모두 깊이감이 있는 하나의 아트인데 중소에서는 구하기 힘들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들에게 잘대해주며 정말 딱 유튜브에서 보던 그 수준정도만 업무에서 진행하는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