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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년차 되가는 중인데..

작성자
NV_33113**
작성일
2023-03-27
조회수
2333
좋아요 수
0
교수님이 추천해주신곳에 면접봐서 지금까지 계속 다니는 중입니다
초반에 최저시급으로 다녔습니다
그땐 저도 배우는 단계였고 월화수목금이 매일 야근이였고 주말에도 나와서 일을 해도 일이 많았지만 그래도 배우는거라고 생각하고 1년차가 되갈쯤 사수님이 일주일 전에 갑자기 퇴사하신다고 하셨고
저는 책임감 때문에 퇴사하려던 생각을 접고 계속 다녔습니다
진짜 매일 야근하면서 힘들었는데 주변사람들이 연봉협상은 하고 나가야 하지 않겠냐고 해서 버틴게 또 1년이 흘러서 지금이 됐는데요
연봉 협상을 2월, 늦으면 3월에 해준다고 했으면서
아직도 ㅇ자도 못들어봤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최저시급도 못받아요
근데 신입을 뽑으시더라구요
저는 사수님 나가고 나서 제 파트는 저 혼자 다 해결했고 다른 파트도 시키길래 그것도 야근하면서 다 감당했는데...
거기다 신입분들은 최저시급은 받으실꺼 아니에요ㅠㅠ
그냥 너무 힘들어요ㅠㅠ 계속 아무말 없이 다녀야 할까요 이젠 보람도 없어요 걍 모델링 만드는 기계가 된 것만 같아서 힘든거 같아요 
근데 또 막상 퇴사하면 다른곳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무섭고 그래요..
그래서 어쩌라고 일 수도 있겠지만 
그냥 어딘가에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었어요ㅠㅠ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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