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메타버스에서 무엇을 할 수 있냐고 묻겠지만메타버스는 무엇을 하고싶은지를 묻는 장소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메타버스는 인간이 마음을 그리는 세계입니다.
언젠가는 다양한 것들이 채워져있겠지만,그 속의 이야기나 규칙, 다양한 생김새나 세계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자아(관점)는 처음부터 있는것이 아닙니다.

시작은 지구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인류가 정신세계를 그려나가고 공유하기 위해,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가장 친절한 세계는 인간에게 낯설지 않은 세계일것이라고 믿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속한 국가에서,천천히 말을 걸어나가며 사람들이 만들어나가는 이 세계를 돌아보다보면세계의 거대함을 느낍니다.
이 모든 세상은 이어져있고, 끝이 없으며, 오직 인간의 내면에 숨어있는 가능성들로 채워져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생존과 자신의 원하는 무언가 사이에서 끝없이 선택하고 선택합니다.그러다보면 누군가는 잊어버리고마는 자신만의 세상이 있기마련이죠.혹은 계속 생각이나지만 자신을 꺼낼수없는 척박한 사회에 고됨을 느끼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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