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취업토크 상세

회사 다닐때 부서내 은따

작성자
NV_33159***
작성일
2024-03-25
조회수
1442
좋아요 수
0
전 나이많은 신입으로 입사했는데 부서에는 입사동기도 없고
저보다 먼저 입사한 여자분들은 입사시기가 서로 비슷해서 그분들끼리 친하고
상사들은 상사들끼리 친했었어요.
커피타임이나 점심은 같이 먹는데, 그냥 형식적으로 낑겨있었어요.
저는 아부같은건 잘 못하는데 그냥 웃길때 웃는 정도로 같이 있었어요.

제가 무슨 말만하면 꼽주거나 화내는 분도 두분 있었고
또 말걸지 말라는 식으로 표정 짓는 분도 있어서 상처였어요.

전 부서내 은따였는데
다른 부서 사람들이랑 친하게 다니는걸로 좀 힘냈던거 같아요.
그리고 조금 다니다보니 신입분이 들어와서 친하게 지내다가 결국 같이 퇴사했네요..
새로온 분도 여기 어울리기 힘들다고 저한테 그래서 마지막쯤에 의지가 됬네요.

저 막 우울증있거나 어두운 사람아닌데, 상황이 힘들다보니 점점
소심해지고 자신감잃고 우울해져서 힘들었는데, 우울한거라도 티안내려고
엄청 노력했어요. 신입 들어오고 좀 상황이 괜찮다보니 우울한것도 낫더라고요.

퇴사하고는 원래 성격대로 돌아왔어요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