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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vs애니메이터

작성자
KA_43989***
작성일
2024-04-11
조회수
874
좋아요 수
0
고졸에 세상물정 모르는 청년이 현업에 계신분들에게 조언을 듣고자 자문구합니다.
힙합쪽으로 DAW 작곡을 2~3년 군대 전역 후 했습니다. 음악은 아직도 너무 좋아하고,
남들이 멋부리는 음악을 할 때 저는 찾아서 재즈나 클래시컬한 음악을 찾아서 위안을 받는 삶을 사는 중입니다.

인생의 한 편이 이쪽인지도 싶지만 요즘 가정적인 환경이나 아버지의 부재로 가장으로서의 무게감이 늘어감에 있어서 제대로 된 정기적인
수입처를 찾아야만 하는데 애니또한 주위에 미술인들이 많아 인체해부학등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그 사람이 액팅을 함에 있어서의 어떤 기분인지
어떤 관절과 근육을 쓰는지 주의깊게 보려합니다. 제 성격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중구난방 생각이 많아 정리되지 않게 적습니다만. 뭐든 해도 필사의 기분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시점이고 한 분기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으로 27의 나이니까 늦었다면 늦었고, 빠르다면 빠른 나이니까요.

가끔 같이 작업하던 사람들의 자문에 의하면 게임,영화산업등 이미 대학도 음악대학을 나오고, 우리처럼 DAW를 만지는 것보다
현악기나 이해력이 더 월등한 사람들이 타협해서 오는곳이 이런 곳이라고 들어서 아예 틀어서 애니쪽으로 가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던 중이었습니다.
어느 누구는 너가 그만큼 좋아하고 집중할수 있는거면 음악을 하시라고 하고, 블루오션이라면 블루오션이지만 너가 가진 장점이 둘다니
현업의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해보라고 스승님이 말씀을 해주시기에 여기에 작게나마 글을 써봅니다.

다들 인생사는건 힘들고, 누군가에게 한 마디가 힘든 세상임을 알지만, 작게나마 조언을 듣는다면 앞 의 길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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