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잠입 액션 게임이며 디스아너드 1 부터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직접 플레이 하지 않고 유튜브 플레이 영상을 통해 감상하셔도 재밌습니다.

간략하게 프롤로그 적습니다.

주인공은 여제의 경호원이었다가 여제를 암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 코르보 아타노. 감옥에 갇혀 사형만을 기다리나, 어느 날 "왕당파"의 도움으로 탈출한 뒤 아웃사이더(방관자)라는 자가 나타나 손에 초능력을 쓰게 해주는 문장을 새겨주고는 사라진다. 그렇게 코르보는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섭정에게 복수하기 위해 던월이라는 항구도시를 누비게 된다.
-출처 나무위키(자세한 스토리는 아래 주소를 참고하시거나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namu.wiki/w/%EB%94%94%EC%8A%A4%EC%95%84%EB%84%88%EB%93%9C/%EC%8A%A4%ED%86%A0%EB%A6%AC
프롤로그에 나와있다시피 누명을 쓴 주인공은 초능력을 사용하여 잠입, 제압, 암살, 등 여러 방법으로 적들을 무력화 시킬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에 따라 NPC들이 나(코르보)를 대하는 태도와 엔딩이 달라집니다.
복수의 화신이 되어 모조리 죽일수도있고, 핵심 인물만 죽일수도, 죽이는 대신 기절시키거나 만행을 고발하여 체포되게하는 등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1회차는 전부 죽이고 2회차는 비살상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제가 이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로는
-스토리가 재미있음(몰입감b)
-자유도가 높은 편
-숨겨진 길, 아이템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함
-특히 쓸데없이 디테일한 부분
ex)잠입한 장소에서 NPC의 사과를 훔쳐먹었더니 NPC가 내 사과 왜먹냐고 따짐ㅋㅋ
(게임내의 모든 음식은 먹으면 체력 소량회복)

이외에도 정말 많은 매력이 있지만 갑자기 생각하려니 안떠오르네요.
아무튼 정말 재미있어서 3회차 하고 2편과, dlc까지 샀습니다.
당장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글 처음이라 가독성이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나름 간결하게 써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