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롬소프트의 다크소울 플레이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겠지만, 다크 소울은 난이도가 워낙 높아서 유명합니다. 다크 소울은 2011년 다크소울을 시작으로 1, 2, 3와 데몬즈 소울, 블러드본까지 이어집니다. 흔히 액션 RPG 소울시리즈라고 불리며, 데몬즈소울의 시스템을 이어받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게임을 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한 번 몬스터한테 당한 부분은 잘 기억하고 그 다음에 피하다보면 쉽게 공략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게임은 점점 유저들한테 친절한 게임들이 유명해지지만, 어렵고 불편한 점이 오히려 이 게임을 흥행하게 만든 게기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게임은 점점 발전한 형태를 띄면서 명작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합니다.

저는 제 주변 일반사람들한테 추천하는 게임과 개발자들한테 추천하는 게임이 다릅니다. 이 게임은 개발자들한테 추천하는 게임인데요, 이러한 방식으로도 스토리를 이렇게 풀어나갈 수 있구나라는 점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크 소울은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을 하다보면, NPC로부터 받은 단서로 내용을 추리할 수 있는데 저는 이 게임을 통해 스토리를 풀어가는 또 하나의 방법을 배웠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