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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후기] 스펠렁키 -하다가 화 많이나는 게임

작성자
나가고싶다
작성일
2020-05-26
조회수
946
좋아요 수
0
겜방송으로 알게된 게임이고 정말 다양한 중간보스들과 진행루트가 많아 시작하면 시간 순삭입니다.

동굴탐험이라는 배경으로 기본공격인 밟기, 채찍, 폭탄, 밧줄을 이용해 스테이지를 깨나가는 게임이고,
중간중간 미친(내가던진 돌에 맞아 죽는다던가...)요소들이 많아 플레이할때 조심성과 컨트롤실력이 중요합니다.

폭탄으로 타일들을 부셔서 새로 길을 뚫거나 밧줄을 사용해서 상점을 털거나 지옥에서 염라대왕 죽이는 엔딩, 상점털기, 샷건찾기, 흡혈템 얻기위해 조공하기, 숨겨진 맵 찾기 등 할일이 많습니다.
가끔은 어두운 맵이 나와 횟불을 들고 다니면서 깨야할때도 있고, 거미나 벌이 잔뜩있는 맵이나 새로운 캐릭터를 해금할 수 있는 맵도 나옵니다.

전 다양한 맵들중에 암시장을 제일 좋아하는데 상점을 털면 모든 맵에있는 상점 주인이 샷건을 들고 플레이어를 죽이러 오기 때문에 이런 상태로 암시장에 가면 카오스 그자체입니다. 서로 죽이기도 하고 뛰어다니다가 죽기도 하고...

사실 아직 엔딩 못본 게임이라 취업하면 주말 하루정도 잡고 엔딩보고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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