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2G폰(피쳐폰) 때 재밌게 즐긴 제노니아가 출시하여 해본 후기를 공유드려요. 게임 정식 타이틀은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고, 지난달 27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습니다. 검색해보니 제노니아는 스마트폰이 없던 2000년대 초반 유료 게임임에도 당시 60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컴투스의 대표 게임인데 이번에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재탄생시킨 게임이라고 합니다. 이투데이가 정식 출시 후 게임을 플레이해보며 느낀 장단점을 공유한다.

일단 제노니아는 카툰랜더링 방식을 사용한 만화풍의 그래픽입니다. 요새 나온 MMORPG가 실사풍 그래픽이 많은데 카툰방식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컷신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데 검색해보니 150편이 넘는다고 합니다. 컷신 스킵하지 않으면 골드 제공한다고 하니, 컷신은 모두 챙겨봐야하는게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저같이 소과금 유저한테는 좋은 시스템이라 생각됩니다.

침공전이란 서버 경쟁 컨텐츠가 있는데, 하루 7회 특정 시간과 지역에 열리는 차원문을 통해 서로 다른 서버가 연결되는 콘텐츠입니다. 앞으로는 국가 대항전도 있을 예정이라 하네요.

마지막으로 저같이 소과금 유저한테는 시즌 패스 2종을 추천드리는데 이게 거의 10만원 정도 합니다. 시즌 패스가 생각보다 비싸긴 한데 다른 MMORPG과 비교하면 더 좋은 혜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부담되니 수정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