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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올 여름을 시원하게 할 색다른 추리공포, 파스모포비아 리뷰

작성자
KA_35311***
작성일
2023-07-15
조회수
432
좋아요 수
0
유독 습한 올해 여름 공포게임을 즐기는데 통상적인 공포게임은 혹시 질리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공포 게임이지만 생각보다 쫄보인 저도 플레이 할 수 있었고,
공포 게임에 색다른 요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파스모포비아를 추천합니다.


스팀 링크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739630/Phasmophobia/ 모든 평가 : 압도적으로 긍정적 (96%, 463,361회)


파스모포비아는 2020년 출시한 게임으로
각종 장비를 사용하여 귀신이 남기는 증거물과 상황적 요인을 통해 귀신의 종류를 알아 맞추는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보수를 받고 의뢰를 통해 유령을 밝혀내려 간다는 컨셉입니다. 특별히 제령까진 하지 않습니다. 유령 종류만 밝혀내는 점이 특이하죠.

맵과 난이도 선택을 통해 진행되며 최소 1인, 최대 4인까지 멀티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유령은 처음에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채 유령방에 머물고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유령이 머물고 있는 방을 찾은 뒤,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여 유령에 대한 증거를 조사하게 됩니다.

어떤 위치가 유독 춥다거나, UV라이트로 문 등을 조사하면 손자국을 남긴다거나, 주파수 측정기 등에 대답을 해주는 등 유령의 특징을 파악하여 그 공간을 점령하고 있는 유령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의 배경이 매우 어두운 편이고, 간간이 적막 속에서 울리는 적절히 울리는 환경 사운드나 깜짝 놀래키려고 나타나는 유령의 모습과 소리가 등골을 쭈뼛하게 만들기 때문에 긴장을 놓지 못하고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플레이어들이 어두운 곳에 계속 머물거나 유령을 만나게 되면 정신력이 떨어지는데, 이 수치가 일정 이상 떨어지게 되면 기괴한 모습을 한 유령이 모습을 드러내고 사냥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출입문이 잠기며 최선을 다해서 유령을 피해 숨거나 도망다녀야 살 수 있습니다. (가끔 생각하고는 합니다. 생명 수당을 생각하면 손해보는 장사 아닐까요?)

게임성이 특이하여 한 때 유행하기도 했었는데, 현재도 꾸준한 맵과 장비에 대한 업데이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공포게임을 좋아한다면, 또는 추리 요소를 좋아하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친구들과 가볍게 하기도 좋은 게임입니다.

혹시 올 여름에는 혼자하면 무섭고 같이하면 더 무섭고 재밌는 파스모포비아를 한 번 플레이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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