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필자는 부끄럽지만 게임을 오래 해봤자 1년..
신작일 때 정말 맛나게도 먹어 시간이 흐르는지 내가 흘러내리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맛을 보지만 즐길 거 다 즐기면 훌훌 털고 나오는 필자입니다. 그래서 최대가 1년입니다.

그러다가 20년도에 게임을 만나게 됩니다. 두둥탁..!

필자는 닌텐도, 플스같은 게임기기가 없어서 오픈 월드 형식의 게임을 잘 접하지 못하여 매우 신선하게 느낍니다.
그것도 핸드폰으로 즐기니 누워서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지요..! 다만 좀 뜨거워지는 게 문제입니다.. ;-;
이 넓은 월드에서 상자 찾고 몬스터를 잡고 아이템을 줍줍하고 신나게 돌아다닙니다.
그렇게 밤새가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지역으로 넘어가 있다는 카더라가..!

MBTI의 P는 계획성이 낮죠.. 네. 맞아요.. 그냥 돌아다니는 거에요..!
하늘 봐봐요! 예뻐요! 평지 봐봐요!! 예뻐요! 그냥 월드 자체가 특색이 있고 예뻐요..!
풍경 보면서 그냥 돌아다니는 거에오! 필요한 건 줍고요! 상자도 까야죠!

월드만 예쁜 걸로 끝나면 섭섭하죠, 게임은 자고로 캐릭터도 예뻐야해요..!!
당연히 캐릭터도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예쁘고 매력적인건 한번 봐야 알 수 있어요!!
두 세번 보면 깨알같은 디테일이 많아요!

그 캐릭터를 얻으려면 가챠라는 시스템을 해야 하지만 50%의 확률로 당신의 운을 시험할 수 있어요..!
퀘스트와 월드에 있는 미션, 상자들이 많아서 가챠에 필요한 자원은 크게 부족하지 않아요..!

참! 캐릭터가 예쁘잖아요. 그럼 뭐가 더 있어야겠어요? 목소리죠! 성우진은 얼마나 잘 되어 있게요..?!
한국 성우든 일본 성우든 잘 되어있어 이어폰으로 들으면 귀가 호강한답니다~
브금까지 좋아 내가 들어가서 옆에서 얘기를 듣는 듯 한..! 크흠, 너무 갔나요~;; 그만큼 몰입도가 좋단 얘기에요~

몰입도가 좋다는 건 스토리도 또한 좋다는 얘기에요. 처음엔 떡밥들이 많이 뿌려져 있는데 언제 회수하려나 싶음
스토리가 새로 나와 나도 모르게 떡밥을 팝콘 마냥 먹으면서 끄덕이게 되는 나를 발견해요!
그러니 스토리 더 내놔요!! 다음이 궁금하잖아요!!

진입 장벽 / ★ ★ ☆ ☆ ☆
새로 열린 지역이 많아서 할게 조금 많다는 걸 빼면 어느 때에 시작하시든 괜찮아요..!

자유도 / ★ ★ ★ ★ ★
오픈월드 짱..b

운영 / ★ ★ ★ ★ ☆


과금 / ★ ☆ ☆ ☆ ☆
과금 같은 경우는 캐릭터 수집욕이 쎄다싶으면 하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그 외엔 무과금으로 즐기기에도 좋아요!

저의 솔찍한 '원신'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