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31일 멀티플랫폼 게임 '제노니아'에서 출시 후 첫 서버 이전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버 이전은 유저들이 원하는 서버에서 좀 더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회다. 50레벨 이상의 모든 유저들은 계정당 2회 서버를 옮길 수 있으며, 기사단 이전도 함께 지원한다. 기사단 이전은 5레벨 이상 기사단을 이끌고 있는 기사단장만 가능하다. 이전 시에는 500다이아가 소모되며, 서버 인원 제한 등으로 전입과 전출이 불가능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첫 서버 이전을 기념해 커뮤니티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신이 속한 서버로 더 많은 유저들이 이전할 수 있도록 서버에 대한 장점을 소개하고,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가 50명 이상일 경우 전체 유저 대상의 깜짝 선물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이날 모바일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에 정복자 필드 첫 번째 보스 '공허 추격자 크룩스'를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