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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증시 악화에 최저가 경신 종목 속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0-19

미국의 국채금리 인상, 이팔 전쟁 심화로 증시 전반의 분위기가 악화됐다. 게임주도 이러한 분위기에 휩쓸리며 일제히 내림세로 돌아섰다.

19일 게임주는 모든 종목이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세로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등 일부 종목이 52주 최저가를 고쳐 쓰기도 했다.

이날 게임주 중 가장 낙폭이 큰 업체는 스코넥이다. 전거래일 대비 6.68%(460원) 하락한 64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반등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지난 17일 반등에 성공했으나 이후 2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전거래일 대비 5.85%(2400원) 떨어진 3만 8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역시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반등 없이 낙폭을 키우며 거래를 마쳤다. 4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나 증시 전반의 분위기 악화를 거스르진 못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전거래일 대비 5.17%(1300원) 하락한 2만 3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역시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고 장 중 반등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엑스플라 온보딩 소식을 밝히는 등 적극적인 사업 전개 모습을 보여줬으나 투자심리를 유지하기에는 역부"이었다.

넷마블을 제외한 다른 대형업체들은 비교적 선방한 모습을 보여줬다. 게임 대장주인 크래프톤은 전거래일 대비 0.78%(1200원) 하락한 15만 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의 경우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8거래일 중 7번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에 따라 가격 부담감이 커진 가운데 증시 전반의 분위기까지 악화되며 내림세로 전환했다.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 1.46%(3500원) 떨어진 23만 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역시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분위기를 길게 이어가진 못했다. 이 회사의 경우 최근 신작 ‘TL’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거듭했던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증시 악화 속에서도 약보합세 수준으로 분위기를 유지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한빛소프트가 전거래일 대비 4.86%, 컴투스가 4.82%, 액토즈소프트가 4.56%, "이시티가 4.31% 등 모든 게임주가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종은 전거래일 대비 전거래일 대비 2.27% 하락했다. 이는 전체 79개 종목 중 49위에해당하는 수치다. 기타금융, 도로와 철도운송, 해운사 등 7개 업종만이 전거래일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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